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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112

은혜의 전조 증상 (누가복음 1:57~66)

제목: 은혜의 전조 증상 본문: 누가복음 1:57~66 누가복음 1장은 세례 요한과 예수님에 대한 탄생 기사를 교차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출생 예고 , 예수님의 출생 예고, 세례 요한의 출생, 예수님의 출생 –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례 요한이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였기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세례 요한의 탄생 기사를 기록하고 있는 책은 누가복음이 유일합니다. 누가는 1:3절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글을 매우 세밀하게 적어내려 가기 떄문에 세례 요한의 탄생 기사도 이렇게까지 자세히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세례 요한의 출생은 마치 과거 영웅의 탄생 전설 같습니다. 예수님의 탄생만을 이렇게 기록된 것이 아닌, 세례 요한의 출생까지도 이렇..

묵상 나눔 2025.01.15

신앙의 아이러니 (누가복음 1:1~11)

제목: 신앙의 아이러니 본문: 누가복음 1:1~11 오늘부터 누가복음 묵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가복음은 이방인이며 의사였던 누가가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그렇기에 누가복음에는 사회적 약자들(가난한 자, 병든 자, 여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이 보여지며, 특히 예수님의 치유 사건들을 좀 더 자세하고 풍성하게 묘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은 육체적 치유 뿐만 아니라, 영적 치유와 구원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을 묵상하며 우리의 내적 치유가 이루어지며, 구원을 이루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누가가 데오빌라에게 그 모든 일(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살펴서 차례대로 써 보낸다고 합니다. 1~4절까지의 말씀은 다른 복음서에 비해 예수 그리..

묵상 나눔 2025.01.15

기업 무를 자 (고엘) (룻기 4:1~22)

제목: 기업 무를 자 (고엘) 본문: 룻기 4:1~22 룻기는 짧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성경 가운데 매우 중요한 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는 우선적으로는 룻기가 역사적으로 다윗의 계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며, 그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도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룻기 4장에는 특히 정말 많이 눈에 띄는 단어와 표현이 하나 등장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업 무를 자”라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는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무르라”와 같은 variation으로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모두 고엘(Go’el)이란 단어의 변형들입니다. 그런데 고엘이란 단어는 ‘구속하다’,..

묵상 나눔 2025.01.15

이삭의 은혜 (룻기 2:11~23)

제목: 이삭의 은혜 본문: 룻기 2:11~23 오늘 본문 가운데 룻이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이삭 줍기에 나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이라도 줍지 않으면 룻과 나오미가 굶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삭 줍기는 당시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마지막 생계 수단이었습니다.  이삭을 줍는다고 할 때, 거기에 예상되는 수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렇게 큰 수확이 아닙니다. 겨우 하루 하루 허기나 달랠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삭 줍기를 마친 후에 룻과 나오미가 먹었던 양은 배불리 먹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이삭 줍기의 결과가 아닙니다. 보아스를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였습니다.  룻기에는 은혜(긍휼, 인애)가 흘러가는 것을 봅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룻이 나..

묵상 나눔 2025.01.15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 사람에 대한 신실함 (룻기 2:15~22)

제목: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 사람에 대한 신실함 본문: 룻기 2:15~22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16~17)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오마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마주는 영화나 소설 등에서 저명한 원작자의 표현을 비슷하게 사용하며 원작에 대한 존경심을 표출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룻의 고백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라"라는 고백은 "나는 너희 하나님이 ..

묵상 나눔 2025.01.15

흉년, 죽음, 생명 (룻기 1:1~14)

제목: 흉년, 죽음, 생명본문: 룻기 1:1~14 룻기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나오미의 두 며느리를 향한 사랑,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를 향한 사랑, 그리고 보아스의 룻을 향한 긍휼과 사랑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또한 룻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 같이 너무나 선하고 아름답기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하여금 잔잔한 기쁨과 정서적인 평안을 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룻기를 처음 읽는 사랑들은 룻기를 전부다 읽기 전에는 이러한 내용의 책이 성경에 포함되어 있는 것에 의구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룻기는 우선 이스라엘의 주된 역사 이야기가 아닌 배경 이야기이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직접 간섭하셔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룻기의 마..

묵상 나눔 2025.01.02

그날에 임할 치료의 광선 (말라기 4:1~6)

제목: 그날에 임할 치료의 광선 본문: 말라기 4:1~6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오늘 본문에는 "날"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옵니다. 1절에 "용광로 불 같은 날"부터 시작해서, "그 이르는 날"(1절), "내가 정한 날"(3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5절) 이렇게 특정 날에 대한 언급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교만한 자,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재앙의 날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의 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2절의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그날에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시고, 그로 인해 우리가 외양간의 ..

묵상 나눔 2025.01.02

어리석음 (사무엘상 25:1~17)

제목: 어리석음본문: 사무엘상 25:1~17 오늘 본문에는 “나발”이라는 자가 등장합니다. 나발이란 이름은 “어리석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발은 어리석은 자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인 것입니다.  나발의 어리석음은 무엇입니까? 나발은 정말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도, 그 재산을 그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고, 그를 선대하는 이를 모욕하고 무시한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을 뿐더러, 다윗을 알고는 있었으나 그를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으로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윗은 나발의 종들과 그의 소유들에 대하여 선대하였습니다. 나발의 종들과 양떼들을 밤새 지켜주는 호의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호의에 대해 돌아온 것은 경멸과 모욕과 무시였습니다..

묵상 나눔 2024.12.13

심판자가 아닌 섬기는 자가 되어… (사무엘상 24:1~22)

제목: 심판자가 아닌 섬기는 자가 되어…본문: 사무엘상 24:1~22 “다윗은 사울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다윗은 당시 부하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울에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차마 그를 죽이지는 못하고, 그의 옷자락만 베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는 마음 가운데 큰 죄책감을 느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5절) 다윗이 그저 옷자락만 베기 위해 사울에게 몰래 다가간 것이라면, 그에게 큰 죄책감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사울에 대한 적의가 있었기 때문에 옷자락만 베었을 뿐인데도 그의 마음이 괴로웠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사울을 죽이지 않은 이유는 단 ..

묵상 나눔 2024.12.12

왕이 될 것을 안다 (사무엘상 23:15~29)

제목: 왕이 될 것을 안다 본문: 사무엘상 23:15~29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7) 사단이 그토록 우리를 공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왕이 될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의 자녀들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왕의 자녀들로써의 자리를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사단은 우리가 그 자리를 누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무너뜨리려하고 우리의 영혼을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 조차도 사울의 위협 앞에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라고 세상의 위협 앞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요나단의..

묵상 나눔 2024.12.11